안녕하세요.
현재 회사 11개월차입니다.
지금 퇴사를 생각중인데 이유는
1.다음달주터 2-3개월동안 매주 1-2번씩 편도 2시간에서 2시간30분정도의 거리를 출장을 다녀야 하는데 문제는 교통편입니다. 지하철로 출근해도 편도3시간분고 자차를 이용해도 빨라야 편도 2시간정도 입니다. 자차는 있지만 완전 초보입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2. 여기에 1번과 같은지역으로 1박2일 출장이 있는데 한달에 두번이상 토,일주말출근해야 합니다(+왕복 4-5시간 거리). 대체휴일을 준다고 했지만 갑자기 통보식으로 말한거라 당연히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주말출근도 해야할수도 있다고 가끔 말하긴 했지만 주말중 하루였고 지금은 토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3. 입사시 지원했던 직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업무는 서브로 함께 해야한다고 했던 거고 원래 하기로했던 직무는 손도 댄적 없습니다. 말해봤지마 일단은 회사사정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비록 2-3개월동안 매일은 아니지만 주에 2일이나 3일 왕복 5시간정도 출장이지만 교통편때문에 퇴사하고 싶습니다. 기차로 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후에도 멀리 출장을 나갈수도 있다고 합니다.이럴경우 퇴사시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올려주신 사유로는 적용이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