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peminen 2006.11.21 00:12
안녕하세요..

저의 경우는 저번달 10월까지 일하고 보름만에 퇴직금이 나왔습니다.

1년 10개월 회사에 다녔구요.. 직원은 10명에 최근 3개월간 연봉은

상여금 400% 포함해서16,000,000 원였습니다.

야근을 제외한 연봉입니다..한달에 5번빼고 평균 밤9시까지 야근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회사가 다른곳으로 이전하던때입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이사는 해주고 그만다니라고해서 2주간 더 다녔거든요..

그러니까 2주 일한 페이하고 퇴직금 모두 합쳐서1,390,000원나왔습니다.


첨엔 좀 어이가 없더군요..한달전부터 사직서는 냈는데

사장은 의리를 지켜서 이사까지 하고 그만 다니라더군요..그당시 2주동안 잡부처럼 짐나르고 정말 짜증났었어도 참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정도까지 하는데 최소한 200만원 이상은 주겠지 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그리고 올초는 직원들 모두 연봉협상도 안했고 작년에는 거의 너는 이정도 준다는정도로

통보만 했습니다..심지어 월급 명세서는 첫 월급부터 계속 나오지도 않았고 그냥 통장으로 입금만 시켜줘서

도데체 명세서 내용은 알수가 없었구요..경리가 없거든요..사장이 다 관리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노동청에 진정서 내야 될까요?

더 받아야된다면 사장하고 먼저 통화해야되지만 바로 노동청에 연락할려구요.

전에 다니던분도 한푼도 퇴직금 안줘서 노동청에 고발해서 티격태격하다 억지로 받아냈었거든요..



2주 일한 페이하고 퇴직금을 받은 금액이 대략 맞는지 답변좀 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더 받아야 된다면 상황 대처 방법좀 알려주세요..

아무리 작은 회사라해도 사장 맘대로 이만큼만 받아라는 무식함은 참을 수가 없네요.

너무 두서없이 설명했네요..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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