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몇가지 내용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먼저 저는 홈쇼핑납품 및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무중에 있습니다.

근무기간은 2014년 12월 1일(원래는 11월 21일인데 회사에서 편의상 그렇게 바꿨더군요)

부터 2018년 2월 현재까지 근무중에 있습니다.


2017년 5월 16일 어깨통증으로 병원에 입원 후 5월 17일 회전근개파열로 수술을 했습니다.

산재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회사의 관리부장이 산재처리를 하자고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날짜를 회사사정으로 자꾸 미뤄서 시간이 조금 경과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연락이 없어서(산재가 불승인난줄알고), 두달간 요양 후 8월 1일부터 출근해서 31일까지 일을

했구요. 급여는 5월은 15일치, 8월분은 전체를 받았습니다. 근데 8월7일 공단에서 처음 문자가와서 현재 검토중이란

연락을 받고 몇일 뒤 승인통보와 5월달 15일간의 휴업급여가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이후 9월1일부터 산재요양승인이 나서 몇번의 연장이 있었고, 2018년 2월 28일 요양종결통보(담당의사에게서, 근로공단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은없고)를 받았습니다.

회사에도 미안하고 저 스스로 생각할 때 정상의 50%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병원에서는 통증만 남았다고하는데

일단 종결은 받았고, 회사에서도 나가주길 바라는것 같고, 저도 회사에 미안하고회서 퇴사를 결심중에 있습니다.


이 경우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요.

- 산재중간에 나간 8월분과, 5월의 15일분, 그리고 4월 이렇게 계산되는건지요?


2. 산재기간 중 4대보험료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 5월분 16일치와 8월분 정상분에서는 공제를 했더군요


3. 장해신청을 하려합니다. 어떤절차가 필요할까요.

- 병원에서는 통증만 조금있으니 신청해봐야 별...허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실 굉장히 불편합니다.

  예를 들어 팔을 뻗어 신문지도 들기 불편하니까요.


4.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지요?

- 그간 몸담았던 회사에 이 상황에서 비판적인 표현은 자제하려고 합니다만...근무한 4년간 1원한장 급여가

오른적도 없고, 처음 입사할 때 연봉의 13분의 1을 퇴직연금으로 뺀다고해서 실질급여도 최저 수준입니다.(부끄럽네요)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조금 그렇습니다. 협조를 구하기가 어려운...


두서없이 종료를 앞두고 이것저것 질문만 늘어놨습니다.

종료 후 최대한 정상으로 돌아와서 일할 수 있는 건강을 회복해야겠죠. 나이도 50중반을 훌쩍넘어선 상태라 쉽지는 않겠지만

쉴 수 도 없는 실정이고해서 고민이 많네요.


수고하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경기
회사 업종 도소매업
상시근로자수 50~99인
본인 직무 직종 단순노무직
노동조합 없음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