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기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본인이  작년  사측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지방노동위원회까지  갖다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이  운행하는  버스를(2016년식)  다른노선의  노후된 버스(2010년식)으로  사측이 일발적,독단적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관할 시청 교통정책과에  확인결과, 여객운수 사업법에는 신설노선에 새차를 투입해야 하는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버스기사들은  모두 공감할겁니다

격일제로  하루종일 일하는 입장에서  새차로  일하는 것과  노후차로  일하는  피로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사측의 이런  파렴치함이  1년 넘게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노후차로  운행하다  큰 사고로  해고 시킬수  있는 구실을 찾거나,

아니면  너 골탕좀  먹어봐라는  심보로 조치를 취한듯  합니다 ( 본인 입장에서)


또  그때는  노,사협의회를  운영도 하지 않을 때였고, 노선변경 이나  이동상황에 대해  노동조합과 협의가  있어야  하는줄  아는데 전혀 없었고,

이 노후버스로  인해 발생(정비불량)되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수개월 전부터  고장난  연료게이지를  정비사에게  수리를  요청하여도  수리가  되지않고  연료잔존량을  알 수가  없는 상태서 

운행하던중   몇일전  연료부족으로  버스가  길바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 6회 운행중  1회 운행을  못하게  되었고 ,

이 문제로  오늘 본부장 면담을 한다고  본인의 휴일인데도  회사로 9시 까지 나오라고  하여  8시부터  집에서  회사 정복을 입고 준비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사장이 먼저 본인과 대화중  자신들의  잘못을 뒤늦게 알고  면담을  취소 하였고 , 이로 인해  오전시간이 어영부영 다 소진되고 

집에 오니 11시가 넘었습니다  개인적인  볼일은  오늘 못보게 되었으며,  문제는  이런 면담건으로  수시로 직원들의  휴일이  회사의  간섭으로

침해 당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런 일로 휴일날  직원들을 불러내고도  휴일근로와 같은  임금을  유급처리해  주는 일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여 본인이  오늘 지사장에게  문자로  오늘일로  오전휴무가  회사일로  다 소진되었으니  휴일근로에 50% 가산하여  유급처리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아직 답이  없네요


이번 사태에 대해  ..


1.사측의 근거도 , 규정도 없이  본인을 힘들게  골탕먹일 생각에  새차를  노후차로 일방적,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한  행정처분에 대해 궁금하구요 ?


2.직원들을 휴일날  이렇게 멋데로  회사로  불러내  휴일을 뺏고, 간섭하고  침해하는 것에 대한 행정처분과

    본인이  휴일근로로  유급처리를  요청 한것이  적법하지 않는지요 ?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경기
회사 업종 운수업
상시근로자수 300인이상
본인 직무 직종 운전직
노동조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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