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외근무를 강제적으로 못하게 하네요.
부당해고구제신청 후 화해로 복귀했습니다.
복귀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권고사직과 해고를 운운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에게만 시간외 근무를 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내렸습니다.
점장이 곤혹스러워 하며 이사의 지시사항이라고 하며 전달을 하더군요.
저희 회사는 300인 이상이며, 지점형태로 전국에 흩어져 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시간외수당이 없이는 급여의 상당부분이 줄어듭니다.
파견근무와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가족과도 떨어져 지내는 상황을 감내하고 버텨내고 있는 상황에 시간외근무를 막는것은 금전적인 압박을 가하여 자진퇴사를 유도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온갖 협박과 회유를 하여도 꿈쩍하지않자...이런 치졸한 지시까지 하네요.
제가 아무말 못하고 지시를 이행해야하는지요.
회사 전체에서 저만 이런 지시를 받았는데...제가 취해야 할 행동은 어떤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