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남편의 회사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저도 그에 맞춰 회사를 퇴사하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은
1. 부산에 집도 계약해야 하고 여러 준비가 필요한 점 때문에 남편의 회사가 이전되기 전(남편의 전입신고 전)에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몇일 전에 퇴사를 해야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되는지 궁금하며
2.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되려면 남편이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어야 한다고도 하는데, 서울에 있는 전세계약이 2015년 1월 예정이라 남편의 전입신고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1. 부산에 집도 계약해야 하고 여러 준비가 필요한 점 때문에 남편의 회사가 이전되기 전(남편의 전입신고 전)에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몇일 전에 퇴사를 해야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되는지 궁금하며
2.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되려면 남편이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어야 한다고도 하는데, 서울에 있는 전세계약이 2015년 1월 예정이라 남편의 전입신고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1. 배우자의 전입신고를 앞두고 몇일전까지 꼭 퇴사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배우자와의 동거를 위한 거소이전의 사유면 충분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사업장이 이전하고 그에 따라 배우자가 거소를 부산으로 이전하기 전에 퇴사한다면 실제 배우자의 거소이전에 따른 자발적 이직을 증명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배우자의 사업장 이전과 그에 따른 배우자의 거소이전 이후에 퇴사하시는 것이 실업인정을 받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전입신고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 거소이전만 증명되면 됩니다. 각종 우편물의 수령지 변경이나, 월세계약등으로 실제 거소를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