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이 7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근무후 다음 월요일인 7일 오전 휴대폰 문자로 퇴사통보를 한 상황입니다.
이때 회사에서 지급해야 할 4일간의 급여 계산이 맞는것인지 확인 요청합니다.
1. 계약연봉 : a
1.1 급여(식대 및 각종수당포함) : a1
1.2 상여 : a2
1.3 퇴직연금 : a/13
2. 수습기간 급여율 : 계약연봉의 70% = b
3. (2항)의 월 기준 급여 : c = ( b / 12 )
4. 근무일수 : 4일
5. 7월 총 일수 : 31일
6. 계산금액 : d = c * 4 / 31
7. 수습기간중 식대 지원금 : e
8. 세금 : f
9. 최종 지급액 : d - e - f (8항)
위 금액으로 지급하면 맞는지 확인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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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일간의 업무관련 교육으로 인한 교육인건비(자체교육) 및 기타 기회비용등을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근로계약시 임금 지급에 있어 수습기간을 설정하여 통상 근무와는 다른 비율(귀하의 경우 70%)로 지급하기로 정하였다면 그에 따라 수습 기간 중의 임금은 통상 근무와 달리 지급할 수 있습니다.(별도의 정한 바가 없다면 중도 퇴사를 이유로 최초 근로계약 당시와 다른 임금을 지급할 수 없음)
임금의 일할계산은 귀하의 사업장내 규정 또는 관례에 따라 일할계산하게 되며 사업장내 규정 또는 관례상 월 일수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면 그에 따라 계산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퇴직으로 인해 발생한 실제 손해에 대해서는 해당 근로자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지만 당사자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법원 소송을 통해 금액을 확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인정되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