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에 입사해서 2014년 8월에 퇴사를 했습니다.
정확히 근무일수는 365일을 채웠구요.
퇴사를 앞두고 퇴직금 지급을 부탁드렸는데
4대보험도 가입하지 않았고 고용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퇴직금 지급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퇴사 당일 사장님과 퇴직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동안 납부하지 않은 1년치 4대 보험료 절반을 공제한 후에 퇴직금을 지급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가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1년을 근무했는데 4대보험료 미가입과 고용계약서 미작성으로 인한 불이익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한푼도 받을 수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법정퇴직금은 4대보험 가입 유무(근로계약서 작서유무)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근무시 발생하며 퇴직 후 14일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1년간 미가입한 기간에 대해 소급 적용을 한다면 사업주 또한 사업주 부담분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따른 처벌도 가능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