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그룹간 이동이 발생되어 문의드립니다.
배경 : 모회사(A) - 자회사(B, C...)
B회사에 C회사의 직원들이 이동하게 됨에 따라 퇴직금과 연차 관련하여,
C회사의 직원들이 퇴직금은 지급받고, 연차는 승계요구
질문 : 1. 어디까지를 그룹간 이동으로 봐야 하는지요?
판단 여부: 지분이나 대표자 동일인??...
2. 그룹간 이동시 꼭 승계를 해줘야 하는지?
(단절로 보고 퇴직금과 연차 지급여부)
3. 직원의 요구대로 처리를 할 경우 문제되는게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자회사 B와 C가 실질적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라면 해당 기업간 전적이 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간에 근로자를 이동시키는 전적계약시 새롭에 해당 근로자와 근로계약관계를 형성하는 B사업주가 C사업장에서 넘어온 근로자들에게 연차승계를 약속한다면 이전 사업장에서 계속근로기간이 인정되어 연차휴가산정등에서 반영될 것입니다.
2. 전적이 해당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이뤄지고 퇴직금의 지급과 새로운 전적 대상기업과의 근로계약작성등 한 경우라면 종전 사용자와의 노동관계는 제 2사용자에게 승계되지 않습니다. 띠리사 전적 근로자의 퇴직금이나 연차휴가에 관한 계속근로기간에 종전 기업에서의 근무기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3. 그러나 C회사가 B회사에 합병되어 소멸하는등의 인수합병의 경우 이전 C회사 근로자들의 고용을 포괄적으로 승계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퇴직금등 기존 계속근로에 따른 사용자 책임을 B회사가 승계합니다.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