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소셜커머스쇼핑몰 물류센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계약만료로 인해서 2월11일 계약종료로 예정되있어서 사직서를 2월11일자로 제출한상태인데요...
다른 직장을 구하게되서 1월31일까지 근무를 마치고 2월1일 오늘 사직서를 다시제출하려고 방문하려하는데
아웃소싱업체 관리자가하는말이 30일31일은 휴일이었기때문에 2월1일까지 근무를 해야 만근수당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어디에서 이런식의 억지같은 주장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만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정말 만근수당이 빠져서 나와도 정당한건지 알고싶습니다.
1. 상담내용만으로는 귀하의 사업장에서 만근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을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1달을 개근할 경우 지급된다면 귀하가 1월 31일까지 근로제공한 후 퇴사할 경우, 즉 1월 31일까지 출근하고 퇴사한 경우 2월 1일이 퇴사일이 됩니다. 따라서 만근수당의 지급이 가능할 것입니다.
2. 그러나 만약 1월 29일까지 혹은 30일까지 근로하고 퇴사할 경우 퇴사일은 1월 31일 됩니다. 따라서 귀하가 명시적으로 2월 1일을 퇴사일로 지정하여 사직서를 제출한바 없다면 사용자는 해당 주의 주휴수당이나 월 만근시 지급되는 만근수당을 사용자가 지급할 의무는 없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