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로자 3명이 3교대 근무형태 (한사람이 첫째주는 오전반근무 , 둘째주는 오후반근무, 셋째주는 일근형태)로 근무 할 예정입니다.
가. 오전반 근무자는 07시출근 16시 퇴근 점심시간1시간(12시~13시) 부여
나. 오후반 근무자는 15시출근 23시 퇴근 석식시간 1시간(18시~19시) 부여 야간근로 1시간 발생
다. 일근 근무자는 09시출근 오후 6시퇴근 점심시간 1시간(12시~13시) 부여
2. 휴무는 매월 6일간의 휴무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3. 시급은 약 7,000원 정도로 예정입니다.
4. 이럴경우 월근로시간 과 임금계산 , 연차수당 계산이 궁금합니다.
해당 근로자의 월 근로시간수를 구하고 여기에 시급을 곱하면 각각의 급여가 산정됩니다.
오전과 일근의 경우 1일 8시간의 근로가 발생하며 오후반의 경우에만 1일 7시간에 야간근로 1시간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8-8-7 패턴이 됩니다.
오전의 경우 1일 8시간×365/12/3=81시간, 일근 81시간, 오후반의 경우 1일 7시간×365/12/3= 약 71시간이 나옵니다.
월 총근로시간은 233시간이 나오지만 여기에서 휴무 6일을 제외하면(총 46시간-2일은 7시간/4일은 8시간)약 187시간의 실근로시간이 나온다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반 1시간의 야간근로가 나오는 데 1시간×365/12/3=약 10시간이 나오는데 2일의 휴무일을 제외하면 8시간이 됩니다. 야간근로의 경우 통상임금의 100분의 50을 가산합니다. 따라서 8시간×0.5배=4시간의 야간근로가산시간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월 187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 월 174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13시간의 연장근로가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50% 가산이 적용되는데 7.5시간의 연장근로 가산시간수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주휴수당으로 35시간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총 근로시간수는 실근로시간 187시간+ 야간근로가산시간 4시간+연장근로가산시간 7.5시간= 주휴 35시간등 총 233.5시간이 나옵니다.
여기에 시급 7000원을 곱하면 월 1,634,500원의 급여가 발생합니다.
연차휴가 미사용에 따른 수당은 1일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1일 통상임금은 8시간분에 대한 통상시급입니다. 귀하의 경우 7천원의 8시간분인 56,000원이 1일 통상임금이 되며 미사용연차휴가일수만큼 곱하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