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22개월 정도하고 퇴직금을 받으려는데
워낙 일한 시간이 유동적이라 통상임금을 책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확한 계산법이 없어서요
2014.08.20 입사
2016.06.05 퇴사
2016 03 31까지 27일 기본급 654,255 기타수당 227,331
2016 04 30까지 30일 기본급 937,665 기타수당 219,685
2016 05 31까지 31일 기본급 654,255 기타수당 329,237
2016 06 04까지 4일 기본급 69,345 기타수당 12,060
합 92일 2,315,520 788,313
네이버 계산기에 넣은 내용 그대로 들고 와봤습니다
연차는 없었고 이번에 노동부에 연차수당 청구해서 15개연차 해서 최저시급으로 청구합니다
최저시급으로 계산한 월급과 수당이고 (2016년)
일주일에 3일정도 일하는데 하루에 열시간 이상일합니다
평균임금보다 통상임금이 많이 나오면 통상임금으로 책정할수 있다고 알고 있어서
통상임금을 책정하려는데 8*시급 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퇴직 3개월전까지 굉장히 일을 많이 줄였는데 거의 1년 넘게 주 60시간 전후로 일해서 좀 억울해서
최대한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통상임금은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에 대해 지급하기로 한 임금'으로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의 기준이 됩니다. 평균임금은 통상 '일급'으로 표현하며, 통상임금은 '시급'으로 표현합니다. 질의하신 내용으로는 정확한 근로시간을 알 수 없으나 월급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을 월의 통상임금 산정기준시간 수(주의 통상임금 산정기준시간 수에 1년 동안의 평균 주의 수를 곱한 시간을 12로 나눈 시간)으로 나눈 금액입니다. 즉 ((주 중의 근로시간)+주휴시간)*52주+8시간)/12월이 기본 산식입니다. 만약 통상근로자처럼 주 40시간을 근무하셨다면 ((40+8)*52+8)/12월=209시간으로써 월급을 209시간으로 나눈 금액이 시급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