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입사하여 이제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전 직장을 5개월 다니다가 이직제안을 받아서 새로이 해외영업이란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9월 25일 퇴근 후 대표로부터 권고사직을 통보받았고, 이번 주중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업무미숙이라는 이유였고, 면접시 어학관련하여 일본어의 능력을 테스트(한일번역, 일한번역, 회화)를 받았으며,
통역업무는 현재는 불가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역량이 안되다는 식으로 일을 알아서 해라라는 식으로, 인수인계도 받지 못한 채 업무를 배우는 것이 비일비재입니다.
전임자도 6개월도 못 버티고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네요...
제가 지금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근해서 업무를 보고 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사직서는 제출하지 말라는 주위에서 권합니다. 이런 회사에 몸담고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실업급여 신청과 해고수당지급 관련하여 수령할 수 있다고 찾아보았습니다만,
정확히 알려주시면 참고삼도록 하겠습니다.
출근을 계속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이라도 다른 데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