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조건을 보고 지원을 하고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하고 일을 배우는동안에도 근로계약서는 바로 작성하고 일을 하지 않았어요 이주뒤정도부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는데 채용조건이랑 달랐습니다. 특히 상여금부분에대해서 채용조건에는 3개월마다 지급이라고 되어있는데 계약서에는 회사규칙에 따른다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근데 목표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안주는겁니다.
1. 채용조건이랑 근무조건이 다르면 실업급여랑 상여금을 받을수있나요(다른거를 알면서 6개월을 근무햇어요 시간이 지나면 상여금 받을수 있을줄 알고)?
제가 본사 소속이였는데 가맹점 소속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가맹점 사장님은 달라서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하는데 그전과 동일하게 작성을 하려고 하면 그만두려고 합니다. 상여금부분과 기본급 부분에 대해서 그럴경우도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는지요 우선 1월 31일자로 퇴사 처리 되었습니다. 근데 2월달은 신고 하지 않고 근무를하고 3월부터 4대보험을 다시 가입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6개월넘도록 상여금한번 못받고 일해서 앞으로도 받을수 없을꺼같아서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실제 근로조건이 채용시 제시된 근로조건이나 채용 후 일반적으로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지게 된 경우로 이직전(사직전) 1년 동안 2개월 이상 발생하여 이를 이유로 사직했다면 자발적 이직이더라도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실제 임금이 2할 이상 차이가 있거나 기타 근로조건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어 이직하는 경우입니다.
귀하의 경우 채용과정에서 3개월 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을 근로조건으로 제시한바 있다 하셨는데 사용자가 채용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정상적이라면 채용조건에 따라 기대할 수 있었던 상여금 월할액이 매월 급여의 2할 이상이 된다면 이를 지급받지 못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이를 이유로 퇴사할 경우 실업인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