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 얼마전 재입사 하였습니다.
1월 말까지 다니고 퇴사하였다가 2월 22일부터 다시 입사하여 현재 근무중입니다.
퇴사하기 전까지 1년 6개월 근무하였습니다.
퇴직금이 지급이 안되어 재입사하였으니 연장이 가능하지 않냐고 했더니
본사에서는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사실인가요 ?
퇴직금은 연장이 안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출처(ref.) : 노동OK - 퇴사후 재입사시 퇴직금 연장 가능 여부 - 온라인상담실 - 노동OK - https://www.nodong.kr/?mid=qna&document_srl=1845624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하가 1월말까지 재직하다가 어떤 이유로 2월 22일에 재입사 하였는지? 알수 없으나 만약 회사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근로자의 개인적 사유로)근로계약이 단절된 경우라면 이전 1월말까지 1년 6개월 근로제공한 기간에 대해서 퇴직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의 허가가 없다면 2월 22일 이후 재입사 하여 근로제공한 기간에 대해서는 앞의 기간과 연결하여 계속근로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재입사한 2018년 2월 22일을 기준으로 새로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 되어야 퇴직금 지급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앞의, 1월 말까지 재직기간 1년 6개월에 대해서는 퇴직금 지급을 요구하시고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사용자를 상대로 퇴직급여보장법 위반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진정을 제기하여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