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플러스 2021.11.24 15:17

현재 노동부에 익명으로 신고글을 올린상태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4년도 입사기준 진급제도는 남녀 동일하게 고졸기준 8년후 대리 12년후 과장 진급 순이였으나
2018년도 부터 고졸기준 8년후 주임 12년후 대리 16년후 과장순으로


 ▶여성의 진급을 남성보다 비하여 더 많은 단계로 세분화 하여 일정직급에서의 승진시까지는 남성보다 장기간 소요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불리하게 대우하였습니다.

 ▶또한 그당시의 여사원들에게만 서무직군이라는 직군을 추가하여 급여 및 직급 차별을 하였습니다.

남성 : 사원-대리-과장 (고졸기준 대리를 달기까지 남성 8년,과장 12년)
여성 : 사원-주임-대리-과장 (고졸기준 대리를 달기까지 여성 12년, 과장16년)


대기업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는 말로 현혹한 후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에게 가혹한 차별대우를 시행하였습니다.
처음 입사했을때부터 저런 제도였으면 이해하나 주임제도 시행연도(2018년)에 대리 진급케이스들이 여럿 생기니 바로 차별 시행됨
 (2017년 2016년엔 대리 진급자가 없엇음, 현재 인사팀 임원이 여성을 싫어함 해당 임원이 2016쯤부터 인사제도관리로 회사에 있었음 그때부터 차별 시작)

(대기업에는 주임직급이 8년간의 과정 사이에 들어가는것이지 이처럼 8년후에 적용되는것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설명을 제대로 하지않고 그자리에서 바로 동의서 작성 요함/반강제)

바보도아니고 정상적으로 재대로 설명 하였으면 급여가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데 서무직군 신설에 사인을 했을까요?
Ex) 너희는 어차피 일 시켜도 못할거잖아 라는 발언함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인사 안한다고 눈알 안달고다니냐는 폭언행사 및 임원 성추행 신고 여성 부서이동5회 이상으로 뺑뺑이돌림

진급좌절로인해 퇴사한 여직원들이 많으며
(인사팀장이 전 노무사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줄 알고 신고하지 않고 퇴사함)

주임직급을 달아도 기존 대리 직급 급여보다 훨씬 적게 받고있습니다.(백만원차이)


2016년도 이전 진급한 여자들은 주임없이 바로 대리 정상진급
*퇴사자들 증인이 필요하면 2~3명 확보가능합니다.

 

남성보다 장기간 근속할것을 요건으로 하는것.

여성을 직급을 남성에 비하여 더 많은단계로 세분화 한것.

전부 다 동일하게 관리직이였으나 여성만 서무직군에 추가해버린것.

위내용과 같은데 위 사유로 퇴사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까요
사업장에서의 종교 성별 신체장애 노조활동 등을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대우를 받은경우 에 해당되는지요.

퇴사시 실업급여 수급 가능한지 궁급합니다.

퇴사후 노동부에 신고하면되는건지 지금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모르겠습니다. 이 회사랑 엮이기 싫습니다.

만약 위 내용으로 신고시 노동부에서 해줄수있는 구제활동은 무엇일까요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울산
회사 업종 제조업
상시근로자수 300인이상
본인 직무 직종 사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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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21.11.30 14:57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남녀고용평등법 2조에 따르면 '“차별”이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성별, 혼인, 가족 안에서의 지위, 임신 또는 출산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채용 또는 근로의 조건을 다르게 하거나 그 밖의 불리한 조치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위에서 규정한 직접적 차별외에도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남성 또는 여성이 다른 한 성(性)에 비하여 현저히 적고 그로 인하여 특정 성(性)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한다면 이것도 간접적 차별에 해당할 것 입니다.

    실업급여의 경우 자발적 이직이라도 귀하의 말씀처럼 불합리한 차별대우를 받은 경우 수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별적 처우는 주관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고충상담기관 신고내역, 고용노동부나 노동위원회 처분 결과등이 첨부되면 좋고 실무적으로 차별적 처우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인사진급 기준을 알 수 있는 취업규칙 내용)등을 확보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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