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공익의 서비스를 해주셔서 노동ok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업장 철회으로 인해 통근 왕복 4시간 이상인 곳으로 이전할 예정
- 따라갈것인지 (조건 다 맞춰주겠다 해놓고 암묵적 포괄임금제_출근7시-퇴근 최소 6시 이후로 고정_ 제시),
안따라갈것인지 ('희망퇴직'의사를 2일 이내로 결정하라 권장_ 실업급여 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실행가능 여부 의심)
결정 제안
- 안따라갈 경우 실업급여 처리 해주겠다고 함
- 이전일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희망퇴직' 의사부터 밝히라함
질문!!!
'언제 이전할지도 모르면서 '희망퇴직' 이라는 명목으로 의사를 전달하라 하시니 훗날 실업급여 수급요건에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까요?'
이전하게 될 곳은 통근할 경우 대중교통 기준 4시간 초과, 자차기준 3시간 초과 지역입니다.
('자진퇴사'여도 실업급여 가능한 여건)
사업장 이전으로 인해 1년전 근무지와 주거지를 한번 옮겨서 왔는데 또 옮기라네요 ㅎ...
애초에 데려갈 생각없어서 오지말라는 듯이 으름장을 놓습니다.
참... 근속 한두해 한것도 아닌데 많이 답답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사업장의 이전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어 이를 이유로 자발적으로 이직하는 경우 실업인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사업장 이전에 따라 변경된 사업장으로 근무지를 이동하게 되어 통근상의 불편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이직한다면 실업인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2) 사업장 이전에 따른 희망퇴직이라 하였는데 사업장 이전이 확정되어 해당 사업장으로 근무지가 변경되었다는 점을 확실히 할 수 있다면(회사의 공지등으로) 이에 따라 통근상의 불편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이직하거나 사업주의 희망퇴직 권고에 따라 사직을 하는 경우 이는 권고사직에 해당 하는 만큼 둘 다 실업인정 사유가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