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근무 후 1년 육아휴직 후 복직하고 1달 근무 후 의원면직하엿습니다.
21.8.1.~22.7.31. 육아휴직
22. 8.1. 복직
22. 9. 1. 의원면직
퇴직금 산정시 3개월 평균임금에 연간수당인 명절휴가비(1월, 9월 지급), 정근수당(1월, 7월 지급)을 포함하는 데요
대상자분은 휴직중이었기 때문에 두 수당에 대해 지급액이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1. 명절휴가비와 정근수당을 퇴직금 지급 평균임금에서 제외
2 2021년 당시 급여액(호봉)으로 추정계산
3. 휴직 전에 받은 명절휴가비와 정근수당 금액으로 계산
위 3가지 중 어떤 방식으로 계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구체적 답변이 어려우나
평균임금에 포함되는 임금은 '근로의 댓가로 지급되는 정기적, 계속적 임금으로써 단체협약/취업규칙/근로계약에 명시되어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있는 금품'을 말합니다. 따라서 명절휴가비나 정근수당이 임금인 경우 휴직기간이나 사유발생일 이전 3개월에 지급받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사유발생일 전 12개월 중 지급받은 전액의 3/12를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1년 기간 동안 내규에 의해 상여금이나 명절휴가비를 지급받지 못하였거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 육아휴직에 따른 불리한 처우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