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4 12:54
수고많으십니다.
회사에서 정말 황당한일을 당했습니다.
11년동안 열심히 일만해왔는데 이런일이 닥치다니요 ...
모회사에 입사해서 11년간 파견(상주)근무를 하고 있던중 유선상으로 권고사직을 강요하더군요.
이유는 과장이 상주지에서 일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래서 지사(각지방에 지사가 있음)로 들어갈려고 하니 받아주질 않구요.
지사장과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뾰족한수가 없답니다.
뾰족한 수가 없다니요 정말 어처구니가 업더군요.
상주지에서 안된다면 지사에서 근무를 할수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
99년 영업실적도 98년도 대비 많이 신장하였으나 인원충원으로 마이너스가 되었다며 인원감축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가면서 다른인원이 들어옵니다.
제이름으로 1년간 상주계약(현6개월 남아있음)이 되어있는데 저를 빼고 다른사람으로 대체할수가 있습니까 ?
회사가 무작정 인원감축을 하는것 같구...
기존사원을 정리하고 인턴이나 용역사원으로 대체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회사의 익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지요.
참 슬픔니다. 너무나도 ~
............................................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권고사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여도 실업급여는 받을수 있나요?
구조조정을 이유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다 힘없고,백없는 서민들이죠 ...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하려면 필요한 서류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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