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켈리포니아주에 살고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패션조이라는 옷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희 언니가 일을 했는데 언니가 그만 두면서 제가하게됬습니다.
2월 말에 일을 시작했으니까 일한지 한달도 안됬습니다.
오늘제가 해고를 당했는데 부당해고를 당한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고등학생이고 비자는 R-2입니다. R-2면은 불법체류자나 유학생들같이
미국에서는 직업을 가질수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할수없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비지니스에는
불법이든 유학생이든 취직을 할수 있습니다.물론 법에는 어긋나지만요..
물론 세금보고를 해야하니 월급은 캐쉬로 받구요.
아무튼 저도 법적으로 일을 할수 없는 상태에서 미국사는 많은 한인들이 그러하듯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옷가게에서 일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매니져가 일주일에 일할수있는 날과 시간을 적으라고 하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를 가지않는 월,화,목,토,일 저녁에는 일을 할수있다고 적었고
토요일은 고등부 모임이 한달에 두번있기 때문에 한달에 두번만 토요일에 할수
있다고 적어서 매니져에게 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엔 적어도 3일 이상을 일해야 한다고 말했던 매니져가
일주일에 이틀, 월요일 화요일날 일을 하라고 스케쥴 표에 적어놨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시간이 너무 적어서 매니져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고 처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2틀 밖에
주지 못한다고 하였고 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시간을 점점 늘려줄줄 알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몇주동안은 일주일에 이틀동안만 일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몇주가 지나자 갑자기 매니져가 스케쥴을 짤때 제가 일할수 있다고 말한
요일들에는 제게 일할시간을 주지 않고 제가 교회를 가서 일할수 없다고 적은
요일들에 제 이름을 넣더군요. (저희 가게는 한번 스케쥴을 짜면 바꿀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니져에게 그날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일할수 없고 내가 일할수 없다고
종이에 써넣지 않았느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왜 너는 바쁜날만 골라서 일을 빠지려고 하느냐며 되게 맞붙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무 황당해서 그럼 내가 처음에 스케쥴을 줬을때 왜 아무말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정사정해서 교회가는날 스케쥴을 빼고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스케쥴을 짤땐 내가 일할수 없는 날만 골라서 집어넣어놓고
일할수 있는 5일중에 일요일은 한번도 넣은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하루하루 스케쥴때문에 매니져와 실갱이를 벌이면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스케쥴때문에 기분이 상할정도로 매니져와 말싸움을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어느때와다름없이 오늘 다음주 스케쥴을 확인하러 매장에 갔는데
스케쥴표에는 제이름이 있어야 할곳엔 제이름이 없고 새로 들어온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나오지 않은 매니져에게 전화를 걸어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갑자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겁니다. 저는 너무 황당해서 이유가 뭐냐구
물어보았더니 나와 매장의 스케쥴이 너무 맞지 않아서 나를 더이상 쓸수 없다는게
이유더군요. 제가 일할수 있는 시간은 비워두고 써주지도 않은것도 억울한데말이죠.
그러더니 일주일에 이틀만 쓰는것도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처음부터 내가 공부하는 학생이라 일부로 시간을 조금준거라고 말한게 누군데
이제와서 말을 바꾸는 거였습니다.
저는 분명히 일주일에 4-5일을 일할수있다고 스케쥴을 써서주었고
그시간에 맞추어서 써주지 않는게 그 매니져구요,
내가 학생이라 이틀밖에 시간을 줄수없다고 하고 나중에와서는 일하는 시간이
너무 조금이라 쓸수없다고 말하면서 그만두라고 했구요.
정리를 하자면 매니져는 주당 3일이상을 일해야한다기에
수요일 금요일을 제외한 5일동안을 일할수 있다고 시간표에 적었고,
매니져는 제가 오지못하는 날만 골라서 스케쥴을 짰으며
일주일에 3일이상은 꼭 일해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이 내가 주당 5일을 일할수 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틀밖에 일할시간을 주지 않았으며
나중엔 일할시간이 너무 적다는것도 해고사유중에 하나였고
또 갑작스럽게 저를 해고 통보고, 연락도, 상의도, 전화도 하지않은채 저를 해고 시켰습니다.
저는 일하라고 했던 날엔 갑작스럽게 빠지는일도 없었고, 늦었던 경우도 없었습니다.
또 한국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사람을 해고할때 해고당한 사람이 새 직업을
찾을수 있도록 2주정도의 여유를 주는게 법 아닙니까?
그런데 그매니져는 상의없이, 전화한통 없이, 그리고 여유를 주기는 커녕
일하려고 온 사람에게 필요없으니 안나와도 된다뇨? 이게 말이됩니까?
아무튼 제가 미국에 온지 얼마안되어 잘 모릅니다.
어떤사람은 고소를 하라고 하는데 생각같아선 그러고 싶지만
불법으로 일하는 제가 그런 조취를 취해도 저에게는 별 문제 없나요?
저만 불법이 아니라 전에 일하던 저희 언니두 불법이고 같이 일하던 한국아줌마
2명도 저와같이 불법으로 일하고 있던 중인데요.
불법으로 일하는 사람이 고소를 하던 통상임금을 지불하라고 해도 상관이 없나요?
누가 그러던데 상관없다고 그러더라구요,,나중에 불법인데 들통나면
저보다는 불법을 채용한 그 매장이 문제라고...
암튼 잘 모르겠어요...제가 나이가 어리고 만만하게 보여서 부당해고를 시키는거
까지 모자라서 갑자기 아무런 상의도 말도 없이 나오지 말라하는건지...
이런 케이스에 관해 잘 아시거나 미국에 거주하시는분들..좀 답변좀 주세요
제가 낼모래 남은 월급 받으러 가는데 고소는 못할망정 따지고는 싶거든요..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미국법도 잘 모르고요...너무 억울 하네요....
암튼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패션조이라는 옷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희 언니가 일을 했는데 언니가 그만 두면서 제가하게됬습니다.
2월 말에 일을 시작했으니까 일한지 한달도 안됬습니다.
오늘제가 해고를 당했는데 부당해고를 당한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고등학생이고 비자는 R-2입니다. R-2면은 불법체류자나 유학생들같이
미국에서는 직업을 가질수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할수없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비지니스에는
불법이든 유학생이든 취직을 할수 있습니다.물론 법에는 어긋나지만요..
물론 세금보고를 해야하니 월급은 캐쉬로 받구요.
아무튼 저도 법적으로 일을 할수 없는 상태에서 미국사는 많은 한인들이 그러하듯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옷가게에서 일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매니져가 일주일에 일할수있는 날과 시간을 적으라고 하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를 가지않는 월,화,목,토,일 저녁에는 일을 할수있다고 적었고
토요일은 고등부 모임이 한달에 두번있기 때문에 한달에 두번만 토요일에 할수
있다고 적어서 매니져에게 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엔 적어도 3일 이상을 일해야 한다고 말했던 매니져가
일주일에 이틀, 월요일 화요일날 일을 하라고 스케쥴 표에 적어놨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시간이 너무 적어서 매니져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고 처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2틀 밖에
주지 못한다고 하였고 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시간을 점점 늘려줄줄 알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몇주동안은 일주일에 이틀동안만 일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몇주가 지나자 갑자기 매니져가 스케쥴을 짤때 제가 일할수 있다고 말한
요일들에는 제게 일할시간을 주지 않고 제가 교회를 가서 일할수 없다고 적은
요일들에 제 이름을 넣더군요. (저희 가게는 한번 스케쥴을 짜면 바꿀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니져에게 그날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일할수 없고 내가 일할수 없다고
종이에 써넣지 않았느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왜 너는 바쁜날만 골라서 일을 빠지려고 하느냐며 되게 맞붙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무 황당해서 그럼 내가 처음에 스케쥴을 줬을때 왜 아무말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정사정해서 교회가는날 스케쥴을 빼고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스케쥴을 짤땐 내가 일할수 없는 날만 골라서 집어넣어놓고
일할수 있는 5일중에 일요일은 한번도 넣은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하루하루 스케쥴때문에 매니져와 실갱이를 벌이면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스케쥴때문에 기분이 상할정도로 매니져와 말싸움을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어느때와다름없이 오늘 다음주 스케쥴을 확인하러 매장에 갔는데
스케쥴표에는 제이름이 있어야 할곳엔 제이름이 없고 새로 들어온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나오지 않은 매니져에게 전화를 걸어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갑자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겁니다. 저는 너무 황당해서 이유가 뭐냐구
물어보았더니 나와 매장의 스케쥴이 너무 맞지 않아서 나를 더이상 쓸수 없다는게
이유더군요. 제가 일할수 있는 시간은 비워두고 써주지도 않은것도 억울한데말이죠.
그러더니 일주일에 이틀만 쓰는것도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처음부터 내가 공부하는 학생이라 일부로 시간을 조금준거라고 말한게 누군데
이제와서 말을 바꾸는 거였습니다.
저는 분명히 일주일에 4-5일을 일할수있다고 스케쥴을 써서주었고
그시간에 맞추어서 써주지 않는게 그 매니져구요,
내가 학생이라 이틀밖에 시간을 줄수없다고 하고 나중에와서는 일하는 시간이
너무 조금이라 쓸수없다고 말하면서 그만두라고 했구요.
정리를 하자면 매니져는 주당 3일이상을 일해야한다기에
수요일 금요일을 제외한 5일동안을 일할수 있다고 시간표에 적었고,
매니져는 제가 오지못하는 날만 골라서 스케쥴을 짰으며
일주일에 3일이상은 꼭 일해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이 내가 주당 5일을 일할수 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틀밖에 일할시간을 주지 않았으며
나중엔 일할시간이 너무 적다는것도 해고사유중에 하나였고
또 갑작스럽게 저를 해고 통보고, 연락도, 상의도, 전화도 하지않은채 저를 해고 시켰습니다.
저는 일하라고 했던 날엔 갑작스럽게 빠지는일도 없었고, 늦었던 경우도 없었습니다.
또 한국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사람을 해고할때 해고당한 사람이 새 직업을
찾을수 있도록 2주정도의 여유를 주는게 법 아닙니까?
그런데 그매니져는 상의없이, 전화한통 없이, 그리고 여유를 주기는 커녕
일하려고 온 사람에게 필요없으니 안나와도 된다뇨? 이게 말이됩니까?
아무튼 제가 미국에 온지 얼마안되어 잘 모릅니다.
어떤사람은 고소를 하라고 하는데 생각같아선 그러고 싶지만
불법으로 일하는 제가 그런 조취를 취해도 저에게는 별 문제 없나요?
저만 불법이 아니라 전에 일하던 저희 언니두 불법이고 같이 일하던 한국아줌마
2명도 저와같이 불법으로 일하고 있던 중인데요.
불법으로 일하는 사람이 고소를 하던 통상임금을 지불하라고 해도 상관이 없나요?
누가 그러던데 상관없다고 그러더라구요,,나중에 불법인데 들통나면
저보다는 불법을 채용한 그 매장이 문제라고...
암튼 잘 모르겠어요...제가 나이가 어리고 만만하게 보여서 부당해고를 시키는거
까지 모자라서 갑자기 아무런 상의도 말도 없이 나오지 말라하는건지...
이런 케이스에 관해 잘 아시거나 미국에 거주하시는분들..좀 답변좀 주세요
제가 낼모래 남은 월급 받으러 가는데 고소는 못할망정 따지고는 싶거든요..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미국법도 잘 모르고요...너무 억울 하네요....
암튼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