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yu 2005.08.14 06:00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허은경이구요 나이는 28세로 학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저는 얼마전 사정상 창원으로 이사가면서 일하던 학원을 그만두고

창원에 반지동에 '민족사관'학원에 7월 14일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월급은 100원을 받기로 했구요. 초등 2년부터 고등부까지 있는 큰 학원입니다.
저는 7월 14일~7월 20까지는 2시출근에 10:30분 퇴근이이었구요
토요일은 12시 출근에 5:30분 퇴근이구요.
7월21일부터는 8:30 출근에 6시퇴근이지만 항상 8시 넘어서 퇴근이었어요.)

한 7월 23일  갑자기 엄마가 몸이 안 좋아지셔서

학원을 다닐 수없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원래 뇌졸증을 앓고 계신데 갑자기 관절염과 함께 몸이 안좋아지셨어요.

그래서 원장에게 사정이야기를 하고 그만두겠다고 7월 25일 말했습니다.

후임자 구할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겠지만

오래 일하기 어렵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구해달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엄마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셔서 3일정도 지난 7월 28일

목요일 아침에 원장님께

"엄마가 몸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일을 못할 것 같아요.

직접 찾아와서 말씀드리는게 도리인것 같아 와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원장이 과장과 얘기해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핸폰이 고장이 나서 연락이 안되던 상황이라 직접 학원으로 찾아가서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과장에게 일주일전에 원장에게 학원그만둔다고 얘기할때

과장에게도 미리 말했기때문에 과장에게

" 과장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원을 나오기 힘들것 같아요.
  엄마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셔서 죄송합니다." 라고 했더니

과장이 " 오늘만 못 나오시는 거에요? 아님 계속...?" 이러길래

" 지금 엄마랑 병원을 가보고 엄마 상태를 보고 내일 말씀을 드릴께요.
  계속 나올 수 있는지 지금 대답해드리기 곤란할 것 같아요.
  지금 제 핸드폰이 안되니까 과장님 핸드폰으로 내일 꼭 연락드릴께요."

라고 얘기한뒤 금요일날 아침에
  " 과장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학원 못 갈것 같아요. 원장님께
    말씀 좀 전해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주 8월1,2일이 휴가였는데...8월 3일 수요일 아침에 갑자기

원장이 전화해서 대뜸 저한테 화를 내면서 폭언과 막말을 하는겁니다.

'뭐 이런게 다 있냐, 니 지금 장난하나, 니 뜨거운 맛 좀 볼래,
뭐 이런 새끼가 다 있어, 입 안 닥치나...등등 '

당장 와서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한다는 겁니다.

원장 말이 제가 그만두는 걸 몰랐고, 제가 말도 없이 그만둬서

얘들이 빠져나가서 저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모자라 교육청과 노동청에 아는 사람있는데

제가 아무곳에서도 일하지 못하게 다 막아놓을꺼라고 마구 소리질렀습니다.

제가 "원장님 제가 후임자를 못 구하고 그만둔건 너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원장님이 왜 이렇게 막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만둔다고 말씀 드렸고 사정이야기도 했는데...왜 이러세요?"

원장이 " 지금 당장 와라. 선생님들께 백배 사고 안하면 나 가만히 안 있을꺼다

빨리 와서 사과하고 해결할 건 해결하고 가라."그래서

제가 " 알았습니다. 원장님, 지금 제가 몸이 좀 많이 아파서 그런데

내일 학원을 가면 안될까요?"

원장이 "그건 당신 사정이고

당장와 안 그러면 당장 교육청에 신고할꺼야."그러더니

"짐 수업들어가야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그러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 그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약을 먹고 쉬면서 원장 전화를 기다렸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약먹고 자는 동안에 엄마가 전화를 받았는데

'따님과 할 얘기가 있으니 7시까지 보내주십시오. 해결해야할 것이 있으니

꼭 보내주십시오.'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혼자가는게 왠지 무서워서 아는 후배랑 같이 다음날 목요일날 갔습니다.

원장 제 후배에게도 마구 막말하면서 흥분하고

저한테는 당장 사과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저한테 이러는 이유가 거짓말을 해서라는 둥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화를 냈습니다. 본보기를 보여야겠다면서요. 그 전에 선생들을 봐줬더니

계속 이런 일들이 생긴다면서 괘씸해서 꼭 본때를 보여야겠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이미 노동청에 신고도 하고 교육청에도 서류 들어갔다고 하면서

저에게 업무방해죄와 손해배상으로 고소도 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도저히 얘기가 안 통하는 사람같고,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고 고소취하해달라고 빌고

2시간 넘게 울면서 빌었습니다.

그랬더니 겨우 한다는 말이 내일 선생님과 회의해보고

결과통보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월요일 저녁에 원장에게 전화했더니

다른 선생님께서 받더니 원장님 오시면 전화달라고 한다고 하더니 연락없고,

화요일, 수요일은 전화도 안 받더군요.

결국 목요일 전화했더니 원장 말이 아직 선생님과 상의중이라 연락을 못했다고

그러더군요. 계속 선생님들을 설득중인데 정확한 건 내일 교육청 다녀와서

얘기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전화 기다리다 사정이 있어 잠깐 나간 사이에 원장이

전화왔다고 엄마가 말씀하시더군요.

원장이 아직 그건 모르겠다고 하고 월급 얘길 물었더니

'절대 한 푼도 줄 수 없다'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애들 떨어졌으니 손해배상청구중이라고요...

정말 억울합니다. 제가 후임자를 구하지 못하고 나간 건 잘못한  일이지만...

사정이 있었는데...

원장 병원도 인수하고 진해에 학원도 인수했다면서 저한테 얘기하던데...

원장한테는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저한테는 지금 너무 필요한 돈입니다.

엄마도 편찮으시고, 게다가 고소라니요? 정말...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

제발...꼭 좀 알려주세요

제 연락처는 집전화번호는 055-342-7696 이고요
엄마 핸드폰인데요 011-9321-6681이에요
제 이메일 주소는 sinnyu@nate.com이에요

학원은 민족사관 학원이구요
주소는 창원시 반지동 78번지 케이프타운 3층이구요
연락처는 055-237-8785  예요.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퇴직금에 관해서 2005.08.14 925
☞퇴직금에 관해서 2005.08.17 613
안녕하세요 2005.08.14 645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최저임금) 2005.08.17 2673
» 학원에서 임금도 안주고 도리어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2005.08.14 1056
☞학원에서 임금도 안주고 도리어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2005.08.17 2860
부당해고 법원소송건에 대해 2005.08.14 1054
☞부당해고 법원소송건에 대해 2005.08.17 923
실업급여와 건강보험증 2005.08.13 818
☞실업급여와 건강보험증 2005.08.17 912
한번 더 의논드릴께요. 2005.08.13 874
☞한번 더 의논드릴께요. (병원사업장에서의 연장근로제한) 2005.08.17 668
질문이 생겨 다시 질문드립니다.. 2005.08.13 750
☞질문이 생겨 다시 질문드립니다.. 2005.08.17 781
토요일 또는 공휴일 전일에 근무종료 및 사직을 하면 퇴사일은 그... 2005.08.13 5896
☞퇴직일의 정의 2005.08.17 5349
빠에서 일했는데요... 억울해요... 2005.08.13 982
☞빠에서 일했는데요... 억울해요... 2005.08.17 872
육아휴직급여중 ....퇴사하면.... 2005.08.12 2635
☞육아휴직급여중 ....퇴사하면.... 2005.08.16 3716
Board Pagination Prev 1 ... 3257 3258 3259 3260 3261 3262 3263 3264 3265 3266 ... 5854 Next
/ 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