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임신 6개월 입니다.
지금 있는 팀에서 다른 파트로 가는게 어떻겠냐면 팀장이 제의를 하더군요.
(파트이동은 본인의사에 따라 이동가능)
다른곳도 아닌 상담실로...
말 그대로 상담실이란 곳은 컴플레인을 해결해 주는 곳입니다.
기분좋아 상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두 뭔가에 잔뜩 불만담긴 얼굴로 열변을 토하면서 말할텐데
임신을 하면 좋은것만 보고 좋은생각만 하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어떻게 근무를 하라고 하는건지...
나: "배 부른 상태에서 고객상담 하기엔 무리인것 같고 보기에도 안좋고..
만약 가더라도 아이 낳고 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자신도 없고..."
팀장: "더 잘됐지~ 그 사람들이 임산부 보고 소리 지르겠어?
그리고 그곳이 어떻게 보면 더 비젼이 있지.. 업무가 정해져 있잖아."
허걱..
절 위하는척 좋게만 얘기 하더군요..
제가 총알받이 입니까?
또 임산부는 퇴근시간이 빠른데(1시간) 상담실에선 정시퇴근도 할수 없고
(업무시간인데 절대 상담실만 문 잠그고 갈수 없음)
두명이서 근무를 하는데 보통 쉬는날을 평일에 잡습니다.(주5일근무)
한사람이 쉬는날엔 제가 당연히 퇴근 못함.
주말엔 연장을 하기에 1시간30분을 더 일해야 합니다.
결국 상담실로 발령이 나면 평일 1시간,주말 1시간 30분 더 근무를 해야 합니다.
임산부는 연장하면 안되지 않나요?
연장수당을 주려고 그런건지...
임산부가 연장하여 수당받는다면 법에 안걸리나요?
제가 만약 상담실로 발령나도 전 할말이 없는건가요?
임신한게 죄도 아니고...
실정이 이러한데 나라에선 어떻게 아이를 많이 나으라고 하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
현재 임신 6개월 입니다.
지금 있는 팀에서 다른 파트로 가는게 어떻겠냐면 팀장이 제의를 하더군요.
(파트이동은 본인의사에 따라 이동가능)
다른곳도 아닌 상담실로...
말 그대로 상담실이란 곳은 컴플레인을 해결해 주는 곳입니다.
기분좋아 상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두 뭔가에 잔뜩 불만담긴 얼굴로 열변을 토하면서 말할텐데
임신을 하면 좋은것만 보고 좋은생각만 하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어떻게 근무를 하라고 하는건지...
나: "배 부른 상태에서 고객상담 하기엔 무리인것 같고 보기에도 안좋고..
만약 가더라도 아이 낳고 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자신도 없고..."
팀장: "더 잘됐지~ 그 사람들이 임산부 보고 소리 지르겠어?
그리고 그곳이 어떻게 보면 더 비젼이 있지.. 업무가 정해져 있잖아."
허걱..
절 위하는척 좋게만 얘기 하더군요..
제가 총알받이 입니까?
또 임산부는 퇴근시간이 빠른데(1시간) 상담실에선 정시퇴근도 할수 없고
(업무시간인데 절대 상담실만 문 잠그고 갈수 없음)
두명이서 근무를 하는데 보통 쉬는날을 평일에 잡습니다.(주5일근무)
한사람이 쉬는날엔 제가 당연히 퇴근 못함.
주말엔 연장을 하기에 1시간30분을 더 일해야 합니다.
결국 상담실로 발령이 나면 평일 1시간,주말 1시간 30분 더 근무를 해야 합니다.
임산부는 연장하면 안되지 않나요?
연장수당을 주려고 그런건지...
임산부가 연장하여 수당받는다면 법에 안걸리나요?
제가 만약 상담실로 발령나도 전 할말이 없는건가요?
임신한게 죄도 아니고...
실정이 이러한데 나라에선 어떻게 아이를 많이 나으라고 하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