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시(서면계약 또는 구두계약)시 약속한 사항에 대해 사업주(학원)가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즉시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에 따른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가 구두계약을 통해 사업주와 약속한 수업시간수, 출퇴근시간 등에 대해 회사가 이를 지키지 않거나 이를 당초의 약속대로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귀하가 이를 이유로 퇴직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은 정당행위입니다. 즉 학원장은 절대 귀하를 상대로 고소고발 등 형사적 조치와 민사적 손해배상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므로 특별히 신경쓰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근로기준법 제19조【근로조건의 위반】
① 제17조에 따라 명시된 근로조건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 근로자는 근로조건 위반을 이유로 손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즉시 근로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라 근로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에는 노동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이 해제되었을 경우에는 사용자는 취업을 목적으로 거주를 변경하는 근로자에게 귀향 여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이와관련된 보다 자세한 해설은 아래 링크된 기존상담사례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odong.kr/403081

계속해서 학원장이 괴롭힌다면 폭언 등에 대해서는 녹음등을 남겨두시어 귀하께써 법적조치를 하실 수 있는 입증자료를 확보해두시고, 혹시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 회사측에 내용증명으로 "내가 퇴직의사를 표시하여 그만둔 것은 회사가 근로계약체결시 이러저러한 약속(수업시수, 출근시간 기타 이러저라한 것들)을 하였으나 이를 이행치 않은 것에 따른 근로기준법 제19조에서 정한바에 따른 정당행위이기 때문에 회사측의 이러저러한 주장은 이유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본인을 협박하는 경우 법적절차를 거쳐 근로기준법 제19조에 따라손해배상청구를 할 예정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작성하여 내용증명의 방식을 통해 발송해두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1월 말부터 한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기로 하고
>이제 한달이 다 되어 가는 시점인데요
>학원에서 처음에 말한 수업시수와 차이도 나고 출퇴근시간도 달라서
>어머니꼐서 편찮으시다는 핑계를 대고 지난 월요일2.11에 이번주 까지 밖에
>근무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정말 죄송하게 됐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설 보너스로 받은 10만원을 돌려드렸느데 원장님꼐서도
>알겠다고 하시고 다시 돌려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날 아직 후임자를 구하지 못했다면서 저에게
>화를 내시며 정말 그만두면 사업장에 끼친 피해로 고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의 교양이 어쩌구 운운까지 하시고...
>어쨌든 죄송하게 됐다고 사죄드리고
>오늘 오전에 지난 월요일에 말씀 드릴데로 오늘부터 출근 할 수 없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무려 19통의 전화와 학원으로 전화하지 않으면
>엄마 입원하신 병원과(엄마가 편찮으시다고 말씀드렸으므로)
>아빠 직장까지 찾아내서라도 사기죄로 고소할꺼라고 협박성 음성을 남겼습니다.
>또한 결국 그날 집까지 찾아오셨더라구요
>물론 한달 밖에 일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만두는 잘못은 범했지만
>이런식으로 하시니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전 아직 월급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
>
>과연 제가 죄가 있다면 무슨죄에 해당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꼐서 남기신 그런식의 음성메모와 부재중 전화들을
>자꾸 행하시는것이 협박행위가 성립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고용당시 근로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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