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_sunflower 2008.03.20 02:19
안녕하세요.(_ _)
제가 근무하던 회사 팀내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주임과 기존에 있던 팀원간의
불화로 인해 팀을 총 관리하던 팀장님(회사의 인사과도 담당했음)으로 부터

이런 팀내 불화를 두고 볼수 없다는 식으로 이후로 부터
근무태도 및 모든 일들을 주임을 통해 업무 보고를 받듯이 전달 을 받을 것이며
주임을 따라 앞으로 계속 근무를 하실 의양이 있는 사원들은
“각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함, 이 각서 내용 인즉 은 “앞으로 주임을 따라
불평 없이  일을 할 것 이며, 이 각서 작성 후 이번과 같은 팀 내 불화를 조정하는
장본 인[주동자] 이나, 주임을 통해 에게 전달 받은 보고에 접합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원역시 회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처리를 받아도 이에 이의가 없음에 대한 각서를
요구 했으며, 이 자리에서 확답을 주지 못하는 사원들은 이에 응하지 못하겠다는
의미로 알고 그깟 실업급여는 받으실 수 있게 처리해줄테니 이달말로 부로
회사를 그만두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정말이지 유치하지만..
주임을 제외한 모든 사원에게 이런 식으로 모욕을 주면서 각서를 요구 하는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사실상 저희가 업무적으로 피해나 업무요청 들어왔을때에도 처리 하지
않았던게 있다면 이렇게 말도 시작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성인 이고 다른 돈벌자고 회사 다니지,, 공과 사는 구별할수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회사지만 개개인의 생각이 있다보니 서로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오해가 쌓였을 수도 있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이래서 그 주임을 제외한 그외 모든 사원들은  다음날 사직원을
제출하겠다고 회사측에 통보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사직원을 제출할때 퇴사 사유를 유치하게 팀내불화로 기재하여 제출할수
없기에 담당자에게 물어봤더니 일신상의 사유로 적어서 제출하라고 하던군요..
하지만 일신상의 사유는 개인사유가 아니냐고 다시 물어봤지만 그렇게 써서 제출해도
이후에 실엽급여를 탈수 있으며 이상이 있으며 전화 하라고 했습니다.
하여 우선 그렇게 적어 다른 사원들과 모두  제출을 했습니다.
하지만 왠걸요.. 고용지원 센타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갔더니
저는 실업급여 대상자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로 전화해 수정을 요구했고 일괄적으로 등록 하다보니 그렇게 등록이 되었던 거라며
다시 수정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고용지원센타 측에서 확인 차 회사로 전화 했을때엔 제가 개인사유로
그만 둔게 맞다고 말합니다... 황당하여 제가 직접 전화 해 물어보니
이제와서 회사측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사직서에 퇴직 사유를 일신상의 사유로 작성해서 제출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또한 팀장이란분은 "너네는 머 자랑거리라고 유치하게 그것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를 하냐"고<저 말고도 다른 사원들 역시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전화를 했던거죠>
합니다. 제가 그래서 저희는 저희 권리를 찾아야 겠으며 회사를 그만둘 당시
그깟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전 받을 권리 있다고 하자
"그래?? 그럼 한번 받아봐, 난 협조해 줄수 없으니깐 더이상 할말 없다!!"
면서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너무 흥분을 해서 두서 없이 길게만 작성 한 거 같은데 지루하고 길었던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젠 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이대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건가요??
저 외에도 같이 그만두게 된 언니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ㅜㅡ
도와주세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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