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직금 산정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제가 입사를 2008년 1월에 했는데 이때는 근로자수가 1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1월부터 5인 미만입니다. 제가 올 7월 말에 퇴직을 한다고 하면 퇴직금 계산을 아래와 같이 하는게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2008.1.1 ~ 2011.12.31 = 5인이상 고용기간으로서1일 평균임금에 30일분이 지급되는 기간 (1460일)
2012.1.1 ~ 2012.7.31 = 5인미만 고용기간으로서 1일 평균임금에 15일분이 지급되는 기간 (212일)
퇴직일 3개월간 평균임금이 65000원이라고 하면
{65000 x 30일 x (1460일/365일)} + {65000 x 15일 x (212일/365일)}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나요?
2) 2011년 12월 31일에 퇴사한 분이 평균임금 30일분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받았다면(당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데도)
제가 퇴직금 계산시 2011년 12월 31일까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넣어도 되나요?
3) 그리고 입사 후 3개월은 수습기간이어서 월급의 70%을 받았는데 이 기간은 퇴직금 받을 때 포함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70%의 월급에서 세금 떼고 받았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귀하가 계산한 바와 같이 5인 이상과 미만이 혼재되어 있을 경우 각각의 기간을 별도로 계산하여 5인이상인 기간은 평균임금 30일분, 5인미만 기간은 평균임금 15일분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2. 2011.12. 당시 어떠한 사유로 5인이상 사업장을 기준으로 산정하였는지 알수 없으나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면 상시 근로자인원이 5인미만이었다면 평균임금 15일분으로 계산해야 할 것 입니다.
3. 수습 기간이라 하더라도 근속기간에 포함되기 떄문에 퇴직금 산정시 해당 기간을 포함하여 퇴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