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2 16:11

98년 1월에 회사를 나왔습니다. 참 오래전 일이져. 나올때는 사장님이 하도 안스럽게 여겨져서 ( 회사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 참고로 직원수는 7명 ) 아무 말 없이 회사를 안 나갔습니다. 그때는 밀린 월급 받을 생각두 안 했져. 그만두길 바라는 눈치였는데 사장님두 차마 그럴 수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바보 같았단 생각이 듭니다. 해결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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