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hjnr1004 2014.01.14 15:44

이 회사에서 근무는 2년 9개월정도 했습니다
퇴사한지는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9시부터 19시까지 일을 하였고
18시까지가 법정근로시간인 8시간인데
저희는 19시까지 일을 하였고 이 한시간에 대한 임금을 받지않았습니다.
구두로도 말한적없고 근로계약서 작성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까지 다니던 사원이 퇴사를 하면서 이 한시간에 관해 신고를 하였는데 처리가 되어 임금을 받았다 합니다.
저도 받을수 있을까요?
또 연차수당에 관한것인데 같이 근무하던 사원이 퇴사를 하면서 연차수당얘기를 하며 받으려했지만 회사측에선 지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명세서에 연차수당이라는 항목이 생겼는데 급여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냥 항목만 추가해서 지급하고있다는 거짓말용으로 말이죠.
이 연차수당에 대해서도 지급을 받을수있을까요?
정말 궁금하고 받고싶습니다.

>

귀하가 1일 8시간을 초과한 1시간의 시간외 근로를 제공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만 있다면 퇴직후 3년 이내의 초과근로수당의 청구가 가능합니다. 
출퇴근 카드나 근무일지, 사업주의 근로지시서, 혹은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여 보고된 내부 인트라넷 상의 업무보고등의 자료등을 통해 입증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연차수당의 경우, 사업주가 과거에는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현재는 급여항목에 포함시킨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과적으로 근로조건이 불이익하게 변경된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 귀하가 동의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미사용연차에 대해 1일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연차수당을 청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먼저, 급여항목에 연차수당이 포함되어 지급되기 시작한 시점이전에 대해서는 연차수당을 청구하시고 이후에 대해서 급여에 연차수당을 포함시킨 사용자의 조처에 대해 동의한바 없다고 주장하며 연차수당을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는데 출퇴근카드 / 근무일지 등 작성을 하지않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회사측도 저희측도 입증할만한자료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하지만 근로자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인 특근 / 잔업시간은 계산되어 월급에 포함되지만 9~19시까지의 업무 그 한시간에 대한 급여는 들어오지않았습니다.
연차수당에 관한 자료는 월급명세서로 모아두어 추가되기전 / 추가된후로 가지고있기에 자료는 확보해두었습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인천
회사 업종 기타업종
상시근로자수 50~99인
본인 직무 직종 단순노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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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14.01.14 15:49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원칙적으로 초과근로수당을 청구하는 측에서 근로제공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집니다. 동료진술등을 통해 초과근로제공사실을 주장해 볼 수 있지만, 객관적 자료가 없을 경우 쉽게 초과근로를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카드이용내역등을 통해 초과근로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은 동료진술을 토대로 제공한 초과근로시간을 산정하여 1.5배의 가산을 적용, 청구액을 정리하시고 체불임금 진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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