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좀 드리려고합니다
경기도성남에서 근무한지는 1년3개월 되었고
4대보험가입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남편때문에 제주도로 이사를 따라가야가는상황이라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찾아보니까 배우자랑 동거를 위해 장거리 이사는 실업급여에 해당이 된다고 나와있는데 고용센터에 남편 재직증명서가 꼭 필요할까요?
거주지가 바뀐 전입신고증으로도 심사 통과할까요? ㅠㅠ 회사에는 이직확인서 사유 써달라고할때 뭐라고 부탁을 해야할지요..?
생계가 달린거다보니 절실할수밖에없습니다ㅠㅠ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배우자가 거소하는 제주의 거소지로 귀하의 거소지가 이전되었다는 점을 입증하시면 됩니다. 배우자와 동거하는 제주의 거소지로 전입신고를 하신 기록과 배우자와의 가족관계 증명, 그리고 배우자와 동거를 위해 이전한 거소지에서 현재 성남의 사업장으로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인터넷 거리정보를 통해 증명하시고 이를 이유로 퇴사후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구직급여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