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원료를 만드는 회사인데, 퇴사 시 향후 수년간 동종업계에 취업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고용 계약서는 정식으로 서명하지 않은 상태로 2년간 근무했고, 현재 사표는 수리된 상태인데,
근무 종료일 며칠전에 회사 측에서 각서를 요구하는 관례가 있어 왔습니다.
저는 영업부 소속의 사원이나, 입사 당시부터 시작되는 주요 원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이나 연구직이 아니고 진행 및 홍보 등의 업무에 주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핵심 정보나 기술상 기밀이 누출될 염려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회사측에서는 마지막에 각서를 요구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재직중에 사측으로부터 프로젝트 관련 정보 사용 또는 누출에 대해 별도의 제한이나 지시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들은 이미 개발이 끝나고 생산 공급 중에 있습니다.
만일 근무 종료시 회사측에서 요구할 각서에 서명을 한다면
이후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킬만한 효력이 있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회사와 갈등이 생기더라도 각서에 서명하지 말아야 할까요?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고용 계약서는 정식으로 서명하지 않은 상태로 2년간 근무했고, 현재 사표는 수리된 상태인데,
근무 종료일 며칠전에 회사 측에서 각서를 요구하는 관례가 있어 왔습니다.
저는 영업부 소속의 사원이나, 입사 당시부터 시작되는 주요 원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이나 연구직이 아니고 진행 및 홍보 등의 업무에 주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핵심 정보나 기술상 기밀이 누출될 염려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회사측에서는 마지막에 각서를 요구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재직중에 사측으로부터 프로젝트 관련 정보 사용 또는 누출에 대해 별도의 제한이나 지시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들은 이미 개발이 끝나고 생산 공급 중에 있습니다.
만일 근무 종료시 회사측에서 요구할 각서에 서명을 한다면
이후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킬만한 효력이 있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회사와 갈등이 생기더라도 각서에 서명하지 말아야 할까요?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