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지역에서 요양센터에서 근무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이제 근무한지 9개월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알고있기는 퇴직금은 1년이상 근무해야지 발생된다고 알고있는데
개인사정이 아닌 회사사정(대표 변경으로 인한 사업자번호 명의변경)으로 인해서 퇴사를하고 다시 채용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1년 미만이라서 못받는 상황일수도 있겠지만 이번상황은 개인사정이 아니라 회사사정으로 인한것인데 받을수 있는지...
그리고 연차도 한번도 못나갔는데 연차수당도 받을수있는지알려주세요
회사사정으로 퇴사 후 재채용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먼저, 이전 사업장과 대표변경후 재채용된 사업장에서의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이전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이 종료된 후 이후 대표변경된 사업장과 새로 근로계약을 체결함에 있어서 이전 근로기간을 배제한다는 별도의 약정이 없어야 합니다.
사업주의 단순한 변경으로 근로조건의 별다른 변동이 없고, 귀하의 계속근로기간을 인정하지 않는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고용관계가 승계된 것으로 보고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퇴직금 지급을 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80%이상 출근할 경우 당연히 15일의 연차가 주어져야 하며 연차휴가를 지급하지 않은 경우 연차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차수당의 경우, 1년 미만의 근로자라도 1개월 만근시 1일의 연차수당이 발생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