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중소 기업을 1년 조금 넘게 다닌 직장인입니다.
1년간 과장이 맡아야 할 일을 맡았고 모두 실력을 인정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꼰대 부장의 언행과 행동으로 사이가 나빠지면서 분위기가 안좋아졌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성희롱, 무시 등등으로 꼰대 부장이랑 일하고 싶어하는 사원들은 없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투입 되기 전에 공공기관에서 신원조회를 한다고 하여 혹여 문제가 될까바 회사에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제 이름을 뺴달라고 했습니다.
(과거 2:1 쌍방 폭행이 되어버려서 벌금 100만원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한참 후 연봉 협상이 다가오니 대표가 폭행 전과가 있어서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으니 앞으로 불이익이 있을거라며 참고 다니던지 그만두라고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름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대우를 못을것 생각하니..답답합니다.
권고 사직으로 처리하여 퇴직 위로금, 퇴직금, 실업 급여 받는데 문제 없을까요?
폭행 전과가 있다고 회사에서 문제를 제기하여 애매한거 같아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