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업장 입니다.
추석연휴 이후부터 지출담당 직원이 병가를 이유를 지금까지 출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가신청서를 제출한건 아니고 대표에게 구두로만 계속 출근을 미뤄오다 급기야 내부규정에도 없는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10월초 사업장에서는 전년도 운영에 대한 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출담당자가 감사 직전에 병가를 이유로 2주이상 결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감사를 3일 앞두고 해당직원이 혼자서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 출근하여 자료를 일부 준비했습니다.
이럴경우 사측에서는 해당직원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나요?
사측은 직원으로부터 병가에 대한 명확한 기간과 사유에 대한 병가신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1>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주중 소정근로일에 결근하더라도 주휴일인 일요일에 근로제공한 경우 이는 휴일근로에 해당하여 통상임금의 1.5배를 가산한 휴일근로가산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토요일의 경우 무급휴무일이고 주중 소정근로일을 결근하여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아닌 만큼 별도의 가산수당을 발생되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