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에서 2019년8월부터 12월 말까지 주5일 40시간 일하고
B에서 2020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주3일 알바로 주 12시간정도 일했는데
4월 말까지만 일하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실업급여 수급자격은 되지만 퇴직 3개월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한다고 해서
주40시간에 비하면 받는 금액이 너무 적길래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퇴사후 단기알바나 다른곳에서 주 40시간 이상 일하고 계약만료 등으로 그만두게된다면
금액손해없이 온전히 수급받을 수 있을까요?
1. 실업인정 후 구직급여는 이직일 이전 3개월의 임금총액을 해당 3개월의 총일수로 나눈 1일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따라서 안타깝지만 귀하가 2020.1.1~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사업주와 합의하여 1주 소정근로시간을 줄였다면 이에 대해 축소된 소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이 산정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 현 사업장에서 퇴사후 다른 사업장에 취업하여 근로제공할 경우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 이직이어야 하며 현 사업장과 이직전 마지막 사업장의 피보험 단위기간(고용보험에 가입하여 급여를 지급받은 기간- 소정근로일과 주휴일 및 유급휴일)이 180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