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관련해서 문의입니다.
기간제 근로자(월급제) 이고.
소정근로시간 :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 주 32시간 근무
근무일/휴일 : 매주 4일 근무, 주휴일 매주 일요일
이렇게 명시적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고
명시하지는 않고 구두상으로 (화~금)까지 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근무기간 중 업무가 바쁘면 서로 합의해서 월요일 출근해서 주5일 근무한 날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휴가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던 중
1) 5월 1일(월)이 노동절하고 월요일 휴무일하고 겹치게 됐습니다.
2) 5월 29일(월)이 대체 휴무일로 월요일 휴무일하고 겹치게 됩니다.
따로 5월 1일에 노동절에 대한 휴가를 부여해야 하나요?
마찬가지로 5월 29일 대체 휴무일에 대해서 휴가를 부여해야 하나요?
인사담당자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휴일이 겹치는 경우 근로자에게 유리한 1개의 휴일만 부여해도 위법은 아닙니다. 또한 시급제가 아닌 월급제의 경우는 해당 월급에 유급휴일수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수당을 지급할 의무는 없겠습니다.
2. 애초부터 근로제공이 예정되어 있지 않는 날과 공휴일이 겹친 경우도 유급처리 의무는 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체공휴일 주요 Q&A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