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이전 회사(A)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하였으며, 현재 2년이 지났습니다.
이 전 회사(A)에서 퇴사후 7개월 동안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다가, 그 이후 B사에 입사하여 근무중입니다.
이 전 회사 (A)사 퇴사후,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사유는 이전 회사(A)의 귀책사유(불법으로)로 못 받게 됨.
그러나 2년이 지난후, 근로감독관의 심사를 통하여,
근로자로 인정이 되어 "실업 급여 수급자"로 대상으로 인정을 받은 경우,.
1. 이전의 퇴사후, 약 7개월 동안 받지 못한 실업급여를 2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지?
2. 아니면, 실업급여를 못 받게 한 귀책사유를 제공한 (원인 제공을 한) 그 전 A 회사에게서 지금이라도 청구해서 받을 수 있는지?
(실업급여는 퇴사후 1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가 없다는 들었습니다)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실업인정 신청은 이직(퇴사)일로 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2) 상담내용상의 정보로 볼때 기존 A사업장에서 귀하에 대해 고용보험 취득신고등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이경우귀하가A회사에서 퇴사한 이후고용보험피보험자격확인청구를했어야하므로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실업인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