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11 14:22
저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2년간 회사의 일방적인 상여금 200%삭감을 해왔습니다.회사의 어려운 사정도 알지만 그것이 퇴직금 산정에도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취업규칙에는 급여에 관한 자세한 명시가 없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전직원 모두 몇십년간 받아온 상여금을 퇴사할때도 못받는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직원모두 회사가 200%상여금 삭감에 퇴직금까지 못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함부로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지급 상여금과 퇴사시 퇴직금이 삭감되지않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국에 저희처럼 IMF를 핑개로 일방적인 급여삭감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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