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미만 사업장에 1년 1개월째 근무중인 근로자 입니다.
제가 이제 곧 퇴사를 하게 됏는데요. 퇴사하는 시기가 딱 1년 1개월채우는 날입니다.
입사 당시 처음 계약조건은 9개월 연봉 2080(퇴직금포함)이고 이후 연봉 2900(퇴직금포함) 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퇴직금 포함이라는것은 연봉을 13으로 나눈 금액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리고 남는 1을 퇴직금으로 쌓는것으로 했구요
그런데 사직의사를 밝혔을때 회사에서는 처음에는 퇴직금 못준다고 하다가 어제 130만원을 주겠다고 하는데요.
저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저와 같은 계약조건이라면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겠다라고 계약한것 아닌가요???
2010년 12월부터 5인미만 사업장도 퇴직금 적용되고 올해까지는 50%는 적용받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만약 5인미만이라서 못쳐주겠다고 처음 입사했을때 부터 예기해줬으면 지금의 조건으로 계약하지 않았을텐데 정말 황당하네요...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상황인 분은 없어서 질문 올렸습니다. 제가 받아야할 퇴직금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