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노동OK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다음과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몰라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작년 3월 중순에 아르바이트채용공고를 보고 연말까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업무는 주로 아파트 하자소송관련 현장감정조사하는일입니다.
임금은 일급 70,000~100,000원(O.T수당포함)으로 지방근무시 숙박비, 식대, 고속도로유류비/ 통행료 제공받았습니다.
근무기간은 처음부터 연말까지 하는조건은 아니고 하다보니까. 감정일이 생기면 그때마다 일을 했습니다.
한달에 적게는 11일에서 많게는 27일까지 주말도 안쉬고 총 217일, 월평균 21.7일 근무했습니다.
세금관련 4대보험이나 소득세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었고, 물론 낸적도 없습니다.
만약에 언급이 있었다면 전 다른일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임금이 처음에는 2주에 한번씩지급한다면서 한번 제대로지급되고 다음부터는 불규칙적으로 한달에한번 두달에한번지급되어
매달 수백만원씩 미지급(흔히 안고간다고하죠)한상태에서 11월부터는 전혀 지급이안되어 올해부터 자연스럽게 일을 안하게
되었습니다.(회사에 일이 없는게 아니고 저는 항상 대기중이지만 사장님이 미안해서인지 일얘기를 안한상태입니다.)
미지급관련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결국은 올해 두번 나누어서 4월18일날에 잔금다받았습니다.
저와같은 근무형태경우 총근무기간에 잔금 미지급기간이 포함될수 있는지여부와
경비가 많이 지출되었다고 세무소에 신고해야하니까 과태료좀 많이 나올꺼라면서 주민등록번호 가르쳐달라고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용직도 3개월이상이면 비과세가 아니라는데. 이런씩으로 한꺼번에 세무소에 신고가 가능한가요?
참고로 저같은 경우 건설일용직(1년비과세)에 포함은 안되나요?
그리고 경비목록 (숙박비, 식대 , 고속도로유류비/통행료, 현장필요물품구입비)이 모두 제임금으로 산정되어 세금으로 계산
되어지는지여부와 현재 제입장에서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받은 총임금은 19,440,000이고 경비관련 대강 10,000,000원정도입니다.(경비30%는 사장님이직접카드사용)
사업실패로 어렵게 살아가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