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월 3일 부터 4월 16일까지 한 가방제조 업체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워낙은 사무 경리직을 뽑는 자리였고, 어쨋든 사무 직으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두룰 필요 없다며 책상과 컴푸터의 마련이 점점 늦어지고 저는 품질 검사 라인에서 잡일만 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일자리가 시급 하던 차이기 때문에 이러다 품질 검사 반에 눌러 앉은 것이 아닌지 불안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업체로부터 출근 제의를 받았고, 차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내가 할 일이 품질 검사 인지, 아니면 정말 저의 제대로 된 일을 줄 것인지를 확인 받고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드린 말씀인데 퇴근하기 전까지 생각해 보라고 하시더니, 기분이 나쁘다며 이미 사장님께 보고가 되었다고 해고를 하였습니다. 분명 말일날 그동안 일한 것은 입금해 준다고 하였는데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에 한번 연락을 했지만 묵묵 부답이네요. 그래도 급여를 산정하면 40만원이 넘는 돈인데 저는 그 돈을 꼭 받고 싶습니다. 노동부에 신고를 해야 할까요? 어님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잇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