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일 입사해서 2014년 3월 11일 퇴직했습니다
회사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어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인정되어
3월 19일에 노동청에 가서 수급신청을 했습니다
4월2일에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운수업이니까 사업자등록을 해서 다른 직업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혹시 4월2일 전에 사업자가 나오게 되면 실업급여는 전혀 받을 수가 없나요?
찾아보니까 실업급여 신청하고 일주일만 지나면 상관없다고 조기취업으로 1년뒤에 실업급여의 절반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데
정확하게 신청한 날짜에서 어느정도의 날짜가 지나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알아보니까 4월2일에 나와서 재취업활동 계획서를 작성해야하고 4월 17일이 지나야만 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업자를 받으면서 일을 시작하는데에 큰 금액이 들어가서 조기취업수당이라도 받고 싶은데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일이 이전전인지 이직후인지 불문하고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후에는 자영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추정하여 수급자격 및 실업을 불인정 합니다.
다만, 사업자등록을 하였더라도 실업인정일 이전에 사실상 사업을 개시(운영)한 사실이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 행위를 자영업 준비활동으로 보아 실업인정이 가능합니다.
실업인정 이전에 귀하가 운수자영업으로 발생한 소득이 없다는 점을 설명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