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꽃 2015.05.08 12:58

안녕하세요

24시 맞교대 경비원이 근무중 음식물 수거통을 들다 허리 삐긋했다며 통증이 심해 당분간 출근 못한다는 문자를 보낸후 도의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고 문자만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복귀 안하면 퇴사조치 한다고 내용증명을 발송했더니 문자로 진단이 2주나왔으니 2주까지는 출근 못한다고 하네요,. 그 당시 병가계도 제출안한상태에서 무단결근이라고 했더니 담날 나와서 병가계를 제출하고 갔어요.

24시 맞교대근무형태라서  공석으로 둘수없는 상황이고 2주간을 채용할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퇴사처리하면 부당해고라고 주장할테고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풀어가야 하는지요.  그리고 병가기간동안 무급처리해도 위배되지는 않는지요?

경비업무가 그리 무리가는 업무들이 아니라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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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지역 인천
회사 업종 시설관리 서비스업
상시근로자수 50~99인
본인 직무 직종 사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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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15.05.14 16:43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사업장내 취업규칙등에 병가규정에 있다면 그에 따라 병가부여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2. 별도의 규정이 없다면, 해당 근로자의 부상이 업무연관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산재신청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다만 업무연관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라면 개인질병으로 우선 진단결과 현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사소견등이 있다면 그에 따라 별도의 병가부여 규정이 없더라도 진단에 따라 치료가 요구되는 병가를 부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에 따라 충분한 치료에 따른 병가를 부여했음에도 복귀하지 않을 경우 추후 근로계약 해지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당 근로자가 부당해고 구제신청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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