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kan 2016.05.30 16:57

이직 때문에 현재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팀원들과 팀장과는 협의가 되었고

이사의 승인만 받으면 되는데 사직서 수리 처리가 안되고 있네요.


만약 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

최초로 사직의사를 밝힌 시점으로부터 한 달이 되는 때 퇴사를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구두로 사직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증거는 없고 증인들만 있어도 유효한 것인지요?


감사합니다.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서울
회사 업종 교육서비스업
상시근로자수 100~299인
본인 직무 직종 사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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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16.05.30 21:33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사용자가 귀하의 사직통보에 대해 부인할 경우 사실관계를 증명할 수 없다면 귀하의 사직통보일를 주장하기 어려워 집니다.
    민법 제 660조에 따라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계약의 경우 근로자가 사직의 의사를 통보하고 사용자가 이를 거부할 경우 30일이 경과하면 사직의 효력이 발휘되는데, 사용자가 귀하가 사직통보한 사실이 없다 우기고 귀하가 귀하의 사직통보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면 30일이 경과한 시점 자체를 특정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하가 사직의 의사를 통보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있다면 이를 통해 확인하시고 없다면 지금이라도 귀하가 00일 사용자 ??에게 사직통보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귀하가 사직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사용자에게 확인시키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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