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예비군 훈련을 다녀올때 연차휴가로 사용하라고 하여 당시 제도를 알지 못하여 연차 휴가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예비군으로 작성하였으나 개인휴가로 바꿔 재작성하라하여 다시 작성하여 제출하고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말씀만 믿고 당연 연차제출로 다녀오는줄로 알고 훈련필증도 챙겨두지 않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마 말씀드리면 기분나빠하시고 당연 연차사용한거에 대해선 그냥 조치 없이 넘어갈듯하구요
추가로 제가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가는 교육이아닌 회사 사장이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직원을 교육 보내는 부분에 대해
제 사비로 교육비를 지불하고 7일에 해당하는 연차를 사용해서 다녀오는것도 당연한것인가요??
또 업무 특성상 외근이 잦은편이라 월 20회 이상은 외근을 나가는데 외근시 교통비를 입사 후 10개월간 제 사비로 다 지출하다보니
금액이 상당하여 요번에 외근시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해달라고 건의를 하였는데 굉장히 불쾌해하시고 그런거를 따지냐고 묵묵히 다니지
하시는데 결국 교통비 3만원 지급해주시고 월급을 2만원 줄여서 근로계약서도 재작성한 후 명절수당도 반으로 줄이고
급여지급일도 10일에서 20일로 했다가 30일로 바꿔버렸습니다.
을의 입장으로 건의를 하면 돌아오는건 더 안좋은 처우와 근무환경일 뿐인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