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인적사항에 해당되는 제 아내의 사항을 문의 하고자 합니다. 제 아내는 회사에 경리직으로 입사하여 3년정도 다녔는데 회사가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권고사직을 요청 받았습니다. 실업급여 가능, 1개월 위로금 조건으로 퇴사하기로 하고 인수인계 중인데 사장이 이번 퇴직할때 위로금을 안주고 다음달 주겠다고 합니다. 다음달 주면 좋은데 아무래도 뉘앙스가 안 줄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 위로금을 받아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세한 내용 알려주세요. 받고 못받고를 떠나서 사장의 이런 행태가 너무 괘씸하기도 하고, 사람을 이런식으로 잘라내는 것도 기분 나쁘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위로금을 받아내고 싶은데, 아니면 안주면 어떻게 해서라고 받고 싶은데, 방안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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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에 따른 위로금 지급을 약속하는 각서를 받아 두시면 됩니다. 위로금액등을 서면에 기재하여 사용자의 지급확약의사를 담아 서명을 받아 두시면 추후 사용자가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를 상대로 해당 각서를 근거로 지급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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