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내 유일하게 현장에서 일하는 연봉직(포괄임금제) 노동자입니다.
현장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잔업과 특근이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잔업은 시간을 기록하여 경비실에 확인을 받은 후 팀장님까지 결재를 맡아야 9시까지는1만원, 24시까지는2만원,
이 외의 시간에는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번거러워 기록하지 않고, 받지 않음)
특근비는 주말이나 휴일에 몇 시간을 일 하든 7만원을 고정급으로 받고 있습니다.
2010년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연봉은 상승하였고, 직급은 주임에서 대리로 진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특근비는 8년간 7만원 고정입니다.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무직 대리들은 특근비가 상승해 8시간 일하면 약10만원 정도 받고 있고,
과장 부터는 고정급 5만원 받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연봉직에 대리인데 사무직과 현장직이 차이가 나도 문제가 없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연봉계약서와 근로계약서는 입사 때 1회 작성한 후 작성하지 않아 개인보관용은 분실 하였고, 내용도 기억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