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11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본사의 자회사(중소기업규모)로 저희팀이 가야된다고 하면서 전적을 요구했습니다.
급여를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기존 근로조건보다 좋지 않고 회사 규모도 작아지기 때문에 전적을 거부했습니다.
회사에선 거절에 대한 방안은 없다고 하며 나가야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전 회사에서 퇴직할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일방적인 회사 방침으로 인해 다른 회사를 구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니 굉장히 힘이 들더라구요
이 경우, 회사에선 최대한 양보해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권고사직으로 처리되는게 맞는건가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퇴직처리가 되는건데 다른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