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저는 2017년11월13일 회사에 입사하여 2020년2월14일에 퇴직하였습니다
재직당시 급여는 월급400만원(기본금:2,003,621원 , 연장수당:618,342원 , 특근수당:460162 , 직책수당:250,000
성과금(매월일정금액지급):667,675원)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근무하던중
(주6일 , 1일10시간--2시간 연장근로)
2 . 2019년7월1일부터 회사 경영악화로 인하여(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여 재직하였습니다.
월급:400만원(기본금:2,404,805원 , 연장수당:747,331원 , 특근수당:597,864원 , 직책수당:250,000원)중에
기본금과 직책수당만을 지급하였습니다.회사경영이 어려워 연장근로 및 특근을 없애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주5일 , 1일8시간)
상기2와 같이 퇴직시 급여가 줄었다면 퇴직금 계산은 1과2의 급여중 어느 급여로 계산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퇴직금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요
미사용 연차가12일 남았는데 연차수당은 얼마나되는지요?(2018년11월13~2019년11월12일까지 발생 연차중 미사용)
또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받고 휴업을 해야하나 휴업을 하지않고 계속 출근을 하였다면 여기에 따른 수당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급여는 기본금+직책수당을 받음)
퇴직금 계산은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데, 여기에서 평균임금이란 사유발생일 이전 3개월의 임금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것이므로 퇴직시를 시점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자세한 퇴직금 계산은 당 홈페이지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https://www.nodong.kr/tj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은 보통 평균임금이 아니라 통상임금으로 지급하는데 임금의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어 구체적 답변은 어려우나 통상임금은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기에 1) 기본급+직책수당을 통상임금산정기준시간수인 209시간으로 나눠 시급을 산출한 후 2) 시급*8시간으로 1일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을 계산하면 됩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써, 귀하의 실근로에 따른 수당은 당사자간 약정이 없는 한 별도로 추가발생하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