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문의 드립니다.
총 근무 기간은 20년 11월 20일부터 21년 9월 26일까지 근무하다 퇴사 하였으나
21년 7월 1일에 사업자가 변경 되면서 퇴사 후 재입사를 하는 방식으로 사직서 제출을 하고 그 뒤 근로계약서를 다시 썼고
21년 9월 26일에 사직서를 다시 썼으며 사유는 두 번의 사직서 모두 개인 사유로 적으라 하여 개인 사유로 적었습니다만
계약서 상 주 6일에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12시간 근무고 금액이 270만원인데요
무급휴가 등으로 인해 여태 받은 금액이 최저가 151만원이고 160, 170도 받았네요 받은 금액 최고가 239만원입니다.
(확인은 아직 하지 않았는데 아마 임금체불은 아닐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 자발적퇴사자 일부 허용하는 조건중에 1년 안에 2개월 이상 평균 임금의 70% 미만을 지급 받거나
채용 근로조건이 사전에 제시된 조건보다 낮아진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계약서 상 금액인 270만원에 70% 미만으로 받은게 1년 이내에 적어도 3개월은 확실한데 이 경우 자격 요건이 되나요?
계약서 상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이 52시간 초과인데 제 기억에 5인 미만이라 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자발적 이직이라도 채용시 제시된 근로조건이나 채용 후 일반적으로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지게 된 경우는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의 근로조건이란 임금 및 근로시간 등을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2할 이상 차이가 나거나 근로조건의 현저한 저하가 1년 동안에 2개월 이상 발생한 경우 등을 말합니다. 다만 피보험자 즉 근로자가 근로조건 변경에 동의하여 낮아지게 된 경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자발적 이직이지만 수급이 가능한 사유는 이곳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