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당사는 투자자문 회사로서 약 70~80명 정도 근무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2022년 9월부터 신규사업을 목적으로 채용을 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다단계)을 진행하고자 하여 인원을 저 포함 3명을 채용했습니다.
다만, 지난주 2022년 12월 21일경에 급작스레 경영상의 이유로 저포함 3명에게 퇴사를 얘기했습니다.
저희는 수긍할 수 없어 3개월치 급여를 요구했지만 회사는 말을 바꿔 대구지사로 발령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업무를 대구에서 한다는 명목으로 발령을 내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결혼과 육아, 어떤 분은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기에 아무도 내려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하기로 결정하여 사직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 회사에서 다시 채용공고를 올리고 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헤드헌터에게 물어봤더니 저희가 퇴사 결정을 하기 전부터 이미 채용공고(각자 포지션)를
올려 놨더군요.
아마 저희가 연봉이 쎄다고 생각하고 이미 사업 시작단계를 다 끝마쳤기에 본인들이 전부 진행하려고 하는듯
보입니다.
어쨌든 저희에게는 모든 업무에 대해 대구지사로 이관이 되고 발령을 낸다고 발령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끝내 서울에서 채용을 한다면 억울한 마음이 들어 못 살것 같네요.
이 회사는 늘 그리 할 것이기에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직서를 작성했기에 거의 포기 상태이긴 하지만 해고를 목적으로 지사발령(녹취, 발령 관련 모든 공고 있음)을
내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악질 회사를 참교육 시킬 수 있는 제도적인 부분이 있을런지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