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이렇게 가명으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저의 개인적
사정을 양해 바랍니다.
올해 만40세 된 일용직(도급제) 구두생산공입니다.
현재 서울 금호동소제의 개인사업장에 만6년째 제직중입니다.
근로자 수는 도급근로자 4명 포함 7명입니다.
대부분의 소규모사업체가 그러하듯 따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바 없으며 갑근세를 비롯한 어떠한 세금을 낸 일이
없습니다.
지금의 업체에서 6년째 종사하는 사이 회사는 동 업계에서 비교적
튼튼한 업체로 자리를 잡고 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일용직 근로자)들은 체력의 한계를 자주 느끼게되는
40세를 맞아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퇴직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지역 노동부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 노동관련 싸이트에
수 차례 질문을 하였으나 어디에서도 답신을 받지 못 하였습니다.
간절히 도움을 바랍니다.